예천군은 지난 12일 예천군 무학정(국궁장)에서 제54회 중부지역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궁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소백산맥을 끼고 있는 강원, 충청, 경북 지역만 참가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각 지역에서 25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힘차게 시위를 당겼다. 경기는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노년부는 만 65세 이상, 장년‧여자부는 만 18세 이상 선수로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최고의 궁사를 가리기 위한 선의의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 결과 △단체전은 원주시 학봉정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노년부는 안동 영락정 마호권 선수 △장년부는 원주 학봉정 고종문 선수 △여자부는 문경새재정 성경은 선수가 각각 1위를 했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임준범(24, 시각장애) 선수가 지난 8일 막을 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 4개 종목에 출전해 전 종목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전남 목포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800m(2:11.19) 한국신기록을 시작으로 1500m(4:32.45), 5000m(17:19.88), 10km 마라톤(35:54.00)까지 4개 종목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천상무가 김천 6기 전역기념식에서 진행하는 ‘꽃신 이벤트’ 사연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17일까지 ‘기다려줘서 고마워, 곰신에게 꽃신을’ 사전 사연 신청을 모집한다. ‘곰신에게 꽃신을’ 이벤트는 김천 6기 10명의 전역기념식이 진행되는 11월 26일 홈경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사전 사연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선수 별 친필사인 축구화 및 플라워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2등에게는 선수단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을 제공한
경주에서 국내 중등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열린다.
김천상무가 경남FC전 원정경기 승리로 승격과 연승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행 승격을 위해 선두 부산과 치열한 승점 다툼을 하고 있어 경남전 승리가 절실하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두 경기 만을 남긴 상황에서 2위 김천은 승점 67점, 선두 부산은 승점 69점으로 2점 차이다. 한 경기 승패로 뒤집힐 수 있기에 김천은 남은 두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대구교통공사 장애인양궁단은 지난달 22~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해 장대성 선수(45세)가 양궁 컴파운드 남자 복식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장대성 선수는 남자W1복식에서 서울특별시청 소속 박홍조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장 선수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힘들어 했으나, 훈련을 묵묵히 견디며 노력한 결과 3대 국제대회 중 하나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큰 성과를 낸 장대성 선수와 감독을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 전달 및 메달을 전수하며 양궁단을 격려했다. 김기혁 사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노력의 결실이 값진 은메달로 연결됐다”며 “다가오는 방콕 아시아선수권 대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
상주시는 2~5일까지 나흘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2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상주시승마협회, 독도평화재단 등이 후원하며 경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필 300두와 1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독도사랑 전국승마대회'는 장애물과 마장·마술, 권승경기, 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 종목을 선보인다.
블루원 상주CC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된 ‘제19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이 31일 단체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결승전에서 진주동명고가 창원남고를 17번째 홀에서 2홀 차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한 ‘제13회 경상매일신문회장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 경주 신라CC 화랑코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낮 12시30분 개회식(시타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까지 이어졌다. 160명의 남녀선수들이 40팀으로 편성돼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차 티업으로 치러졌다. 신페리오 방식은 초보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시키고 대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자 핸디캡을 인정하는 방식이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선 최원록씨, 여자부는 김지영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펼쳐진 신라CC는 지난 1979년 천마코스(18홀)에 이어, 1986년 화랑코스(18홀)를 개장할 정도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골프장으로 많은 골퍼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골프장이다. 이날 골프대회 참가자들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쾌적한 기상조건 하에서 최상의 잔디 필드에서 각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게 힘을 북돋기 위해 유니폼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2023 마지막 유니폼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이번 프리오더는 유니폼 판매 관련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진행하게 됐다. 구단 창단 최초로 프리오더에 어린이 사이즈가 포함된다. 판매 품목은 2023 시즌 유니폼 필드 홈(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이 사격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대구 북구 문주길에 위치한 대구국제사격장은 전문 사격 선수의 훈련과 국내외 사격대회 개최, 클레이, 권총, 전투체험 등 관광사격까지 모두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사격의 메카다. 부지 면적만 19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대구국제사격장은 국내외 각종 대회 개최 등을 위한 실내사격장(10m 8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10m결선 10사대)과 관광사격장, 클레이사격장, 전투체험장, 스크린사격장, 비비탄사격장, VR체험장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사격 체험이 가능하다. 공단은 평일(화~금요일) 대구국제사격장과 도시철도 3호선
대구광역시는 2024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부문 참가접수를 1일부터 내년도 3월 8일까지 3만 명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 3km로 시작으로 2007년 풀코스 도입, 2008년 엘리트 부문으로 확대했고, 2009년 국제육상연맹(IAAF) 공인 국제대회로 개최하게 됐다. 2013년 세계육상연맹(WA) 실버라벨 대회로 인증받은 이후, 2023년도에는 국내유일 골드라벨대회로 승격돼 11년 연속 WA가 인증하는 표준마라톤대회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맥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 시민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대회는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우석여고~계룡교~자전거도로~북천교~법원을 경유해 되돌아오는 4km 코스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마스터피스CC에서 제10회 군수배 및 제12회 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인기 스포츠로서 골프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운봉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령군상공협의회, 3등은 고령중골프동우회가 차지했다. 개인전(남) 부분은 우승 손별호, 준우승 기환석, 3위 곽창백이 차지했다. 개인전(여) 부분에서는 우승 나미향, 준우승 빈경화, 3위 양금옥에게 돌아갔다. 김종태 고령군골프협회장은 “오
'제6회 김천시장기 족구대회'가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김천시 족구클럽이 참가한 1, 2부 경기와 도내 시군 족구클럽이 참가한 초청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김천시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7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개최하는 테니스대회 중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194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8회째를 맞으며, 한해 열리는 국내 테니스대회를 통틀어 전국 테니스 선수들과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로 손꼽힌다.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우수 선수 350명이 출전해 3일간의 예선전을 거
김천상무가 오는 29일 김포FC전 홈경기를 ‘승격 기원 홈경기’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 김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김포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김포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득실은 1득점, 4실점을 기록했다. 또한 김천은 현재 K리그2 2위를, 김포는 K리그2 3위를 기록하고 있어 양 팀 모두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김천의 분위기는 최상이다. 직전 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7대 3 대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창단 후 단일경기 최다득점 승리다. 뿐만 아니라 정치인에 이어 최병찬이 구단 창단 후 두 번째 해트
김천상무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영욱의 조기 전역기념식을 개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 김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7일, 김천상무 조영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입대 후 264일만에 조기전역을 확정지었다. 국군체육부대 남자축구 역사상 최초다. 조기 전역을 앞둔 조영욱이 김천상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제25회 김천시장기 및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종합점수를 매겨 클럽별로 시상을 진행했다.
김천상무가 안산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7대 3 대승을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R 안산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7대 3 대승을 거뒀다. 창단 이후 단일 경기 최다득점이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산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직전 경기 대비 김천은 김현욱, 강현무를 빼고 최병찬, 신송훈을 선발로 내세웠디.